넷플릭스1 [리뷰] 지금 우리 학교는 - 좀비물 본질에 충실한 작품 좀비 드라마를 집중해서 본 것은 굉장히 오래간만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넷플릭스 블랙썸머, 주지훈 주연의 킹덤 정도를 감상했었네요. 나름 좀비 매니아로서 뽑는 최고의 작품은 2004년 새벽의 저주 리메이크 판입니다. 당시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충격을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는데요, 영화를 보던 중에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아서 슬픔에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명작이지요. 그때 좀비 맛을 본 이후로 쿼런틴, 28주 후, 워킹데드 등으로 좀비물을 지속적으로 보아왔는데, 그중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이제껏 본 좀비물 중에서 단연 손에 꼽히는 수작입니다. 시청 시간이 긴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작품을 연속으로 두 번 씩이나 정주행 하게 만든 작품은 이게 처음이었네요. 그만큼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해.. 2022.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