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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캐나다 생활정보

캐나다 토론토 지붕수리 업체 추천, 캐나다 벌집도 해결해주는 업체

by Nison 2021. 2. 19.

 

지붕수리 싸고 서비스 좋은 업체 하나 추천합니다

캐나다 하우스 살다 보면 반드시 고장 나는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웬만한 것들은 다 스스로 해결이 가능한 캐나다지만

스스로 해결하기 조금 어려운 영역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붕인데요.

 

지하실 스스로 개조한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지붕은 조금 다른 얘기죠.

높은 곳에 올라가야 되는 위험성과 장비들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붕수리, 설치install를 잘해주는 업체를 하나 추천하고자 합니다.

 

http://www.masstoproofing.ca
 

MASSTOP ROOFING INC. -- YOUR BEST CHOICE

  Masstop Roofing proudly services Toronto, Ontario and surrounding areas including: *Greater Toronto Area (GTA) *Richmond Hill *North York *Brampton,Mississauga,Oakville, Burlington, Hamilton, Brantford, Niagara Falls *Aurora, Newmarket, Thornhill, Conco

www.masstoproofing.ca

 

Masstop roofing 이라는, 홍콩 사람이 운영하는 업체입니다.

설치부터 수리까지 다 커버해주는 업체입니다.

 

 

사실 지붕수리는 한인업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 홍콩업체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저렴하고 눈오는 날씨에도 일을 합니다

바람에 지붕이 망가져서, 하우스 지붕이 좀 너덜너덜해진 상태였어요.

겨울이었는데요. 바람이 심하게 불면 흔들거리는 지붕 조각들을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지붕 수리는 둘째치고,

만약에 지붕 조각이 떨어져서, 아래 지나가던 사람이 다치기라도 한다면 그거 진짜 큰일이겠죠?

그리고 저희 이웃들은 항상 자동차를 바깥에 세워둡니다.

그 자동차 위로 무거운 지붕 조각이 떨어지게 된다면 그것도 골치 아플 일이었죠.

 

 

그래서 이 지붕을 수리해줄 업체들을 모조리 찾아봤었는데요.

캐나다 업체도 찾아보고, 한인업체 쪽으로도 한 스무 군데 정도 연락을 해봤던 걸로 기억나네요.

 

그렇게 연락 다 돌렸는데, 결과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은 한 곳도 없었어요.

캐나다 업체는 일단 비쌌습니다. 거의 3-400불 정도 달라고 그러던데요.

 

한인업체들은 좀 저렴한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그렇지만 150~300불 정도 제시했던 거 같았는데요.

문제는 다들 스케줄이 꽉 차있더라고요.

특히나 눈이 많이 내린 겨울이었고, 일기예보를 보면 꾸준히 눈이 내리기 때문에 당분간은 일하기 어렵다고 설명한 업체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안전의 중요성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너덜너덜해진 저희 지붕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그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속 업체들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때 우연히 Masstop Roofing을 알게 되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이메일 한통에 달려와준 Masstop Roofing

지붕에 대해서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사진을 찍어서 이 업체한테 이메일을 보냈는데요,

거의 30분 만에 연락 왔습니다. 다음 날 바로 오겠다고.

 

하필이면 당일날에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분들이 스케줄을 연기할까 싶었는데, 정해진 시간에 오시더라고요.

 

가격을 100불 이하로 부르셨는데, 저희가 팁까지 얹어서 더 드렸어요.

눈 오는 날에 너무 잘 고쳐주셔서요.

 

 

 

심지어 벌집도 해결해주러 오셨습니다

지난가을 일이었는데요.

마침 벌집이 지붕 쪽 높은 곳에 있더라고요.

다행인 건 가을이라 벌들이 사라진 이후였는데, 아무래도 꺼림칙해서(다음 해에 벌이 다시 돌아올까 봐) 벌집 업체를 좀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지붕 있는 높은 쪽이라서, 혹시나 이분들한테 싶어서 연락을 드려서 '너네 혹시 지붕에 달린 벌집 좀 다룰 줄 아니? 벌이 없어서 위험하진 않을 거야'라고 했더니,

바로 오시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오시긴 했지만, 벌집을 떼가진 않았어요.

이유는 벌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것과 혹시라도 돌아오게 된다면 자기네가 해결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이것저것 설명하시는데 지붕 업체지만 벌집 문제도 해결해주신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캐나다 업체 쪽에서 벌집을 해결하지 못한다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게 제시되면

여기도 한번 연락해보세요.

 

 

 

친절함

연락 방법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contact란에 보시면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보통 연락담당을 해주시는 아주머니가 한분 계시고,

실제 작업은 젊은 청년들이 와서 일처리를 해줍니다.

 

전화, 이메일 담당하시는 아주머님이 아주 친절하시고 좋으신 분입니다.

작업하러 오는 청년분들도 책임감 있게 해 주시니까, 지붕 문제 생기면 연락해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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